리눅스 명령어

최근에 입사한 회사에서 배정받은 pc에 os로 centos7을 설치하고,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굉장히 헤매고 있다. 찾아보니 리눅스 os에서도 gui를 사용할 수 있어서 gui로 개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윈도우를 사용할 때보다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아번에 알게된 점과, 계속 까먹는 리눅스 명령어등을 정리해놓으려 한다.

 

pwd/cd와 ls

pwd는 Print Work Directory의 약어로 현재 작업중인 경로를 보여준다.

 

cd는 디렉토리를 변경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로, 변경하고 싶은 디렉토리 명 앞에 cd를 붙여주면 된다.

그리고 cd ..를 이용하면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할 수  있다.

 

ls는 현재위치의 파일목록을 조사한다. ls 뒤에 -l을 붙이면 파일정보가 더욱 구체적으로 표시되며, -a를 붙이면 숨겨진 폴더를 볼 수 있다.

 

이 세가지를 조합해서 터미널내에서 폴더들간의 길을 탐색할 수 있다.

su - 

su 명령어를 이용하면 관리자 패스워드 입력시 관리자의 권한으로 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su - 뒤에 다른 계정 이름을 붙이고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셸을 그 계정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된다,

 

sudo 명령어를 다른 명령어 앞에 이용 시 관리자 계정을 이용하지 않아도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때 sudo 명령어를 사용하고 싶은 계정을 미리 sudoers에 등록해놓아야 한다.

 

mkdir/rmdir

Make Directory와 Remove Directory의 약어로써, 디렉토리를 생성.삭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이다.

 

chmod

파일의 액세스 권한을 변경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 

출처 유튜브 시골사는 개발자님

맨 앞의 - , d, l 표시는 파일인지, 디렉토리인지, 링크인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순서대로 사용자 / 그룹 / others의 권한을 나타낸다.

r은 read. 읽기 권한을 나타내며 w는 write 쓰기 권한을, x는 execute 실행권한을 나타낸다.

2비트 형식으로 r자리는 2^2, w자리는 2^1, x자리는 2^0으로 권한을 줄 수 있어서 rwx권한을 다 주려면 4+2+1 =7값을 주면 된다. -는 권한을 주지 않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rwx rwx rwx의 경우 777로, rw- rw- r-- 의경우 664로 나타내면 된다.

 

tar

파일을 압축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명령어. 사실 gui로 사용중이라 압축풀기를 사용하면 되서 딱히 사용하지 않고 있다.

 

yum

우분투를 이용할 경우 주로 apt를, centos를 이용할 경우 yum을 이용한다고 한다. 노드에서 npm이나 yarn을 이용할 때 처럼, yum을 이용해서 원하는 패키지를 install할 수 있다.

 

ip addr

ip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cat

cat 파일명 을 입력하면 파일의 내용을 볼 수 있다.

cat 파일1 파일2 파일3 ... 처럼 여러 파일의 내용을 이어서 출력 할 수도 있다.

cat과 > 기호를 조합하여 복사나,병합을 할 수도 있다.

cat file1 > file4 라고 입력하면, 파일1의 내용이 복사된다.

cat file1 file2 > file3라고 입력하면 파일1과2의 내용이 병합되어 3에 입력된다.

 

make

makefile이 있는 디렉토리에서 meke 명령어를 이용함녀 자동으로 컴파일이 된다.

makefile에 적힌대로 컴파일러에 명령하여 shell명령을 순차적으로 실행한다.

컴파일이 완료된 후 make install을 입력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아직 그렇게 많은 명령어를 사용해보지 못해서, 점점 추가해나가면서 명령어들을 정리해 놓아야겠다. 그런데 백엔드개발자를 꿈꾸면서 서버를 다루기 위해서 리눅스와 친숙해져야하는걸 알고 있지만, 왜 개발 pc를 centos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파일 하나를 다운로드 받을 때 마다 에러가 나서 하나하나 검색해봐야하고.. 개발자는 삽질을 하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면서 성장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지금 이 방향이 솔직히 내 개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많이든다.

그래도 일단 최대한 긍정회로를 돌리면서, 독학하면서 공부하기 힘들었던 웹서버쪽 내용들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